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영암 월출산서 겨울잠 잊은 남생이들 포착

뉴스1 이승현 기자
원문보기
월출산국립공원에서 발견된 남생이.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뉴스1

월출산국립공원에서 발견된 남생이.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뉴스1


(영암=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영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따뜻한 기온으로 겨울잠을 잊은 남생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날이 추워지는 11월 초 겨울잠에 들어가 이듬해 4~5월 깨어나는 남생이들이 11월 넷째주까지 활동하는 건 이례적이다.

사무소는 올해 10월 강진 등의 평균기온이 17.9도로 지난해보다 1.5도 높은 따뜻한 날씨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남생이는 자라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물 거북이자 월출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이다.

서식환경이 나빠지면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보호 받고 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2. 2김병기 호텔 숙박 논란
    김병기 호텔 숙박 논란
  3. 3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4. 4리버풀 공격수 부상
    리버풀 공격수 부상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