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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몬 엄마’ 배두나 “20대부터 엄마 연기...이번에는 특별했다” (가족계획)[MK★현장]

매일경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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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장성한 아들이 생긴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랜드볼룸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김정민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생애 첫 ‘아빠’ 역할을 연기하게 된 류승범은 “아빠 역할은 처음이다. 저 개인적으로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고, 이 작품을 통해서 이후로 확장이 된 거 같다. 아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 작품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배우 배두나가 장성한 아들이 생긴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배우 배두나가 장성한 아들이 생긴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배두나는 “저는 많은 분들은 기억 못하겠지만 저는 22살 때부터 엄마 역할을 했다. 2003년 작품인 위풍당당 그녀에서 미혼모 역할을 했다. 어린 나이부터 엄마가 됐는데, 이번에 특별했던 건 장성한 아이를 둔 엄마는 처음이었다”며 “첫 촬영 때 간단한 신이었다. 애들이 학교 가는 길 배웅하는 신이었는데, 지훈(로몬 분)이가 ‘엄마’라고 불러서 실제로 깜짝 놀랐다. 정말 연기가 안 나오고 놀라서 다음부터는 적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승범과의 호흡에 대해 “나는 너무 좋았다. 정말 친구 같은 부부다. 극중에 철이가 자상한 데 실제로 류승범도 자상하고 힐링이 되는 친구”라며 “같이 있으면 분위기가 좋아진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류승범 또한 배두나와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며 “너무 좋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웠으며, 보고 있으면 인간적으로 많이 끌리는 부분이 있어서, 부부역할을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두나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가족의 해결사 엄마 ‘영수’역으로 연기하며, 여기에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배우가 합세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오묘한 가족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오는 29일 저녁 8시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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