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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강세 지속… 신규 단지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파이낸셜뉴스 이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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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주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거래량과 매매가격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95.80으로 전년 대비 0.62P 올랐다. 반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94.22로 0.47P 하락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올해 3분기까지 전국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은 약 7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이 11.5%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해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신동아건설이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가 관심받고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64~110㎡의 다양한 주택형을 제공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총 669세대 가운데 30% 이상(201세대)이 전용 85㎡ 초과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검단신도시는 특별계획구역을 통해 주거 환경의 품격을 높이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조성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높은 생활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GTX-D 노선 계획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개통(2024년 예정) 등 대규모 교통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학군과 교육 환경에서도 강점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며, 인근 상업지구에는 학원가가 형성될 계획이다.


단지 앞 수변공원(계획)과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단지 내 차별화된 녹색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한 특별설계 공모에서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으로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와 커뮤니티 중심 공간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미래형 녹색 주거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검단신도시는 개발 초기부터 서울과 가까운 입지와 대규모 주거 개발 계획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중대형 타입의 희소성을 갖춘 차별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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