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일반인 여친과 장기 연애”…문가비와 결혼 안한다는 이유?

배우 정우성. [사진 출처 = 아티스트컴퍼니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혼외자 존재를 인정한 배우 정우성(51)이 친자의 엄마인 모델 문가비(35)가 아닌 다른 사람과 연애 중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텐아시아는 정우성이 친자의 엄마인 모델 문가비와 결혼 및 양육 등을 두고 갈등했던 배경에 현재 교제 중인 연인이 자리한다고 밝혔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정우성의 연인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신현빈이 아닌 다른 제3의 일반인 여성이다.

텐아시아는 “정우성은 오랜 시간 교제한 비연예인 여성이 있다. 정우성이 나이가 있는 만큼 가벼운 만남은 아니라는 게 측근의 전언이다. 이들은 절친 이정재, 임세령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길 만큼 공식적인 관계”라고 전했다.

텐아시아가 보도한 정우성과 이 일반인 여성과의 교제 기간은 1년이 넘은 상태로, 문가비의 임신 시기가 지난 6월임을 감안했을 때 현재 연인과 교제 중 문가비와 관계를 맺었다는 추측이 나온다

해당 연인은 정우성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과 문가비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 24일 문가비와 사이에서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