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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선, '솔로지옥3' 후 후회했다…"속눈썹 펌이라도 할 걸"[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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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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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선이 '솔로지옥3' 촬영 전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중구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인플루언서 최혜선을 만났다.

최혜선은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3'에 출연했다.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 이관희와 러브라인으로 화제가 됐다. 현재 매주 한 편씩 공개되는 웨이브 두뇌 서바이벌 '피의 게임3'에 등장하고 있다.

최혜선은 '솔로지옥3' 출연에 대해 "좋은 충격이었다. 처음에 크게 두 가지를 염두에 뒀다. 제가 여고, 여대를 나와서 주변에 남자들이 아예 없다. 소개해줄 만한 친구도 없다. 그래서 내가 못 만나볼 법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도 있었다. 또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았다. 지금 어릴 때가 아니면 내가 언제 해볼 수 있겠나 싶었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았다. 그런 생각으로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에 못 해볼 법한 경험을 해봐서 좋고 감사했다. 그 이후에도 그걸로 인해 전혀 기대도 못 했던 새로운 경험들도 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솔로지옥' 시리즈는 남녀 출연자들이 몸매부터 성격까지 매력 넘치기로 유명하다. 그런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최혜선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사랑 받았다. 그 이유에 대해 최혜선은 "내 강점이자 스스로도 좋아하는 부분인데, 꾸밈이 많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과 비교하거나 위축되지 않고 생긴대로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 점이 사람들 입장에서는 신선했을 것 같다"라고 자신의 매력을 꼽았다.

최혜선의 스타일이나 착장도 화제가 됐다. 최혜선은 "사실 촬영 때는 대학교 학부생이었고 기말고사 기간이어서 '엄청 꾸며서 예쁘게 보이겠다'는 생각을 못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속눈썹 펌이라고 하고 갈 걸 싶더라"며 웃었다. 이어 "오히려 필요 이상의 노력을 안 한 덕분인 것 같다"면서도 "물론 쇼핑은 좀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의상 같은 경우도 상상도 못했는데 화제가 됐더라. 저는 제 체형이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알고 있다. 평소에도 거기에 맞춰 입는다.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솔로지옥3' 촬영 전 다이어트도 했다고. 최혜선은 "다이어트엔 요령이 없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 참을성, 인내와 한계의 연속인 것 같다"며 "나중에 후회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죽어라 운동해봐야지' 평생 처음 그랬다. 힘에 부쳐서 못할 때까지 운동하기도 했다. 식단도 '초콜릿 하나 정도 괜찮겠지'가 아니라 '안 돼' 그랬다. 자제력의 테스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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