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0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전주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행사' 개최…"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더팩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전주시는 ‘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전주’를 주제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

전주시는 ‘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전주’를 주제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시는 22일 시청 강당에서 ‘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전주’를 주제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7~23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교육청, 경찰, 의료기관,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먼저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북일초등학교와 용화초등학교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스스로 작성한 아동권리 정책 제언문을 낭독한 후 시와 시의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동권리 보장되는 행복도시 전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가족 회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체·정신적 치료는 물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 가구 회복 중심의 심층 사례 관리를 강화했다.

시는 또 보건복지부의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아동학대에 이르기 전 선제적·예방적으로 개입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근본적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범기 시장은 이날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 아동의 치료 및 회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의 노력과 헌신을 보인 모든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서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