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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승기, 처가 논란 선긋더니..가수·예능 활약→6년만 스크린 복귀 '본업 정진'

헤럴드경제 강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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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사진=민선유 기자

이승기/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처가 논란에 선을 그었던 이승기가 본업으로 종횡무진 중이다.

이승기가 12월 4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드(With)'를 발매한다. 2004년 가수 데뷔 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이승기는 이번 앨범에 현재의 '이승기'가 있기까지 함께 해준 동료 뮤지션들과 뭉쳐 과거와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담아냈다.

이처럼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이승기는 또 다른 본업인 배우로서도 연말을 장식한다. 이승기는 12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으로 6년만 스크린 복귀를 앞둔 상황. 이승기는 극 중 스님이 된 서울 노포 맛집 평만옥 사장 아들 함문석 역을 맡아 삭발까지 감행하는 등 파격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예능인으로서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승기는 그간 '1박 2일', '집사부일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을 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던 바. 이승기는 올해 Jtbc '싱어게인3',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MC를 이어 현재 TV조선 '생존왕'에서 군인팀의 브레인으로 맹활약 중이다.

이승기는 지난해 4월 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결혼해 올해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견미리 남편 A씨가 주가조작 의혹에 휘말렸던 만큼 이들 집안을 향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던 상황.

다만 허위 공시로 주가를 올려 수십억 원대 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A씨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기에 이를 두고 말이 갈리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6월 대법원이 주가조작 혐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하면서 또 한 번 논란이 됐고, 이에 A씨는 서울고등법원에서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


이처럼 처가 논란이 다시 불거진 상황 속 열린 '대가족' 제작보고회에서 이승기는 "아내와 저는 독립된 가정"이라고 선을 그었던 바. 현재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승기가 처가 논란의 싸늘한 여론을 딛고 원래의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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