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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 격화+노르웨이 원유 생산 중단, 국제유가 3% 급등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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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우크라이나전이 격화하고, 노르웨이가 원유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으로 국제유가는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3.22% 급등한 배럴당 69.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3.27% 급등한 배럴당 73.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노르웨이의 원유 업체인 에퀴노르가 서유럽 최대 규모인 요한 스베르드루프 유전의 생산을 정전으로 중단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에퀴노르 대변인은 생산 재개를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언제 재개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는 지난 주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된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우크라 전에 참전하자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허용했다.

러시아는 미국의 조치로 우크라 전이 3차 세계대전으로 향하고 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유럽 유전의 생산 중단 소식이 겹침에 따라 이날 국제유가는 3% 이상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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