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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교산신도시 현안 국토부에 건의... “자족기능 강화”

조선일보 하남=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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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성 중인 교산신도시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하남시

지난 15일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성 중인 교산신도시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오는 2027년 입주를 앞둔 교산신도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광역교통대책 마련과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 배정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5일 하남시를 찾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이 제안했다.

과밀억제권역인 하남시는 취등록세 중과로 앵커 기업들이 기피하는 상황인 만큼 공업지역 물량 30만㎡를 확대 배정해 기업 유치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또 이 시장은 교산신도시 주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드림휴게소에 104 정거장을 설치하고, 교통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음터널을 설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신도시 입주민이 이용할 생활SOC 시설 확충과 서울~교산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발표 후 7년이 지나 조속히 추진 되기를 바라며 적극 협조하고 싶으나, 아직까지 주요현안 몇 가지가 해결되지 않아 숙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하남=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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