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맞춤 직업체험, 드림닥터 '의사직업체험전' 개최

[이용훈 기자]

드림닥터 '의사직업체험전' 홍보 이미지 / 사진제공=드림닥터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드림닥터가 다음달 14일 일산 고양종합터미널에서 개최하는 '의사직업체험전' 티켓을 놀이의 발견 플랫폼에서 30% 할인된 얼리버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사직업체험전은 드림닥터가 2014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작해 서울 코엑스, 일산 킨텍스, 잠실 롯데월드 등에서 진행했던 대표적인 키즈 직업 체험 행사다. 지금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40회 이상 열리며 약 15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올해는 응급의학센터 산부인과 내과 이비인후과 약국 수술실 피부과 성형외과 등 9개의 테마 존과 16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만 4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며, 초등학교 3학년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어린이 단독 입장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 사전 동의서 작성 및 증빙 서류 확인이 필요하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어린이들은 체험 과정을 통해 의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드림닥터 박종석 대표는 "직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고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과 관련된 상세 정보는 놀이의 발견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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