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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배야? 젤리야?...이색 단감으로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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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과의 홍로, 배의 신고, 포도의 샤인머스켓,

한두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 과일의 대표 품종들인데요,

단감에도 새로운 맛과 식감으로 주목받는 품종들이 있다고 합니다.

최명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어른 주먹 크기만 한 감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열매 무게가 무려 410g.

일반 단감의 2배 크기입니다.


당도는 15브릭스로 과즙이 배처럼 풍부하고 아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단감 산업의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뜻을 담아 새롭게 개발된 '감풍'입니다.

시범 재배 농가로 선정돼 200주를 키우고 있는 민병우 씨는 올해 묘목 250주를 추가로 심었습니다.


[민병우 / '감풍' 재배 농민 : 감의 크기에서 일단 압도를 하니까 이게 훨씬 메리트가 있지 않나. 그리고 당도 역시 일반 감보다는 뒤지지 않으니까 이게 훨씬 낫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달걀처럼 끝이 뾰족하게 생긴 이 단감은 노란색 봉우리란 뜻의 '봉황'입니다.

당도는 16브릭스 내외로 과육이 연하고 껍질이 얇아 그대로 먹어도 좋습니다.

조금 더 무른 뒤에 먹으면 과육이 젤리처럼 말랑말랑하면서 탱글탱글해져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서현정 / 단감 소비자 : 둘(감풍·봉황) 다 너무 단감의 느낌보다는 일반적인 사과나 이런 배 같은 과일을 먹는 느낌, 단단하지가 않고 좀 부드럽게 씹을 수 있었어요.]

현재 국내 재배 단감 품종의 79%는 일본에서 들여온 '부유'입니다.

이에 농진청은 창원, 고흥, 영암 등 3개 감 주산지와 국산 품종 전문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신품종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이별하나 / 농촌진흥청 배연구센터 연구사 : 최근 소비 트렌드가 다양하고 또 아삭하고 달콤한 그런 과실들을 원하잖아요. 그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서 새로운 단감들을 개발하고 보급하고자 일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재배 기술로 신품종 보급이 궤도에 오르면 농가 수익 증대는 물론 국산 단감 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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