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아산시, 젖소농장 럼피스킨 발생에 긴급 방역

뉴스1 이시우 기자
원문보기

14일 신창면서 확진 판정…초기 차단 총력



14일 충남 아산의 젖소 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충남 아산의 젖소 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신창면의 한 젖소 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8시께 럼피스킨 발생을 확인하고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초기 차단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소 농가 및 유관 기관에 위험 상황을 전파했다.

또 발병 농장 앞에 통제 초소 1개소와 거점 소독 2개소를 설치해 24시간 가동하고, 소독 차량 8대를 운영해 흡혈 매개곤충 방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일교 권한대행도 긴급회의를 열어 백신 확보·접종, 축산 농가·인근 지역 방역,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해당 농장은 젖소 71마리 중 19마리가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2마리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소는 살처분할 예정이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