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국영수 모두 전반적으로 쉬웠다"...변별력 확보 관건

YTN
원문보기
[앵커]
'불수능'이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수능의 국어와 수학, 영어 과목은 모두 쉬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킬러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지만 과목별로 한두 개 정도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됐는데,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수능 기조 역시, '킬러 문항' 배제였습니다.


[최중철 /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 소위 '킬러 문항'을 배제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했습니다.]

EBS 연계율을 50% 이상으로 높였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출제했다는 겁니다.

EBS 현장 교사단은 이번 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불수능'이었던 지난해보다는 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윤구 / 한양대 사대부고 교사 : 전체적으로 보면 좀 쉽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지만, 변별력이 있는 문항들은 과목별로 반드시 제시됐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수험생들 반응도 비슷했는데, 지난해보다 쉬운 수준의 문항들이 출제됐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김남현 / 서울 동성고 3학년 : 국어랑 영어에서는 크게 심오한 단어, 뭐 이런 어려운 해석 같은 건 없었던 것 같고 수학도 지나친 계산이나 그런 건 크게 없었던 것 같아서….]


[엄주영 / 서울 세명컴퓨터고 3학년 : 체감 난이도는 확실히 전년도보다는 괜찮았던 거 같아요. 완벽하게 아예 못 풀겠다고 하는 문항은 없어진 거 같아요.]

걱정은 변별력 확보가 충분히 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번 수능은 의대 정원 확대로 상위권 N수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았는데, 수능이 쉬워지면 동점자가 속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시업계에서도 결국, 상위권에서는 한두 문항으로 당락이 갈릴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임성호 / 종로학원 대표 : 같은 1등급 안에 들어왔다 하더라도 표준점수에 해당하는 구간 대 학생이 몇천 명이 된다고 하면 사실은 경쟁력을 잃게 되는 거죠.]

당장 이번 주말부터 수시지원 대학별 고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채점 결과 쉬운 수능으로 판별되면 상당수가 수시지원을 포기하고 정시로 방향을 돌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백종규입니다.

촬영기자;정철우
심원보 정진현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5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상식 베트남 4강
    김상식 베트남 4강
  2. 2강선우 보좌관 공천헌금
    강선우 보좌관 공천헌금
  3. 3신동욱 한동훈 공개 검증
    신동욱 한동훈 공개 검증
  4. 4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5. 5용인FC 아미노코치 후원
    용인FC 아미노코치 후원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