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아시아나항공 3분기 매출 1조8천796억 '역대 최대'…영업익 1.8%↑

연합뉴스 임성호
원문보기
여객 5%, 화물 19.3% 매출 상승…"겨울철 여행수요 탄력 대응"
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아시아나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1조8천796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1988년 창사 이래 아시아나항공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기존의 최대 기록인 지난해 4분기(1조7천817억원)를 5.5%가량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1천2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 2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가 3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1천431억원을 기록해 31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국제선 여객 수요 및 공급 회복, 화물 사업 호조 영향에 따라 전년 동기와 비교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여객 매출은 일본(+16%), 중국(+13%) 등 중·단거리 노선과 미주(+6%) 노선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1조2천7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이는 여름철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미국 뉴욕과 일본 오사카·오키나와·삿포로 노선을 증편하고, 중국 청두·다롄 노선 운항 재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데 따른 결과라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화물 매출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정보기술(IT) 신제품 물량의 증가와 견조한 항공화물 운임의 영향으로 4천24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 특히 미주(+26%), 유럽(+19%) 노선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아시아나항공은 4분기에도 일본 아사히카와 노선 재운항과 코타키나발루·냐짱(나트랑)·시엠레아프(씨엠립) 노선 등 인기 휴양지 부정기편 운항,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 증편, 이집트 카이로 노선 정기편 운항 등을 통해 겨울철 여행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화물 사업은 전자상거래 물량을 지속 확보하고, 블랙 프라이데이·크리스마스 등 연말 글로벌 소비 시즌 수요를 공략해 수익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