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에 이어 새로운 밈 코인으로 주목받는 페페(Pepe) 코인 [사진: 페페 코인]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밈코인 페페의 시가총액이 잠시 100억달러를 넘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페페의 시가총액은 하루 전 57억달러에서 한 때 102억달러까지 급등했다. 현재 페페의 시가총액은 약 95억달러다. 페페(PEPE)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77%나 폭등해 현재 0.000024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여러 주요 거래소에서 페페를 상장하기 시작하면서 발생했다. 로빈후드는 페페, 솔라나, 카르다노 및 리플을 상장했고, 코인베이스와 업비트도 페페 거래를 허용하기 시작했다.
프레스토 리서치 관계자는 "페페가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에 상장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두 거래소 모두 이전에는 밈코인 상장에 보수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PEPE에 대한 더 큰 추진력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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