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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APEC정상회의서 이시바 日총리와 두번째 정상회담(종합)

연합뉴스 곽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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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양국관계 확고한 발전 의지 확인"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일 총리(비엔티안=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기념 촬영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4.10.10 zjin@yna.co.kr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일 총리
(비엔티안=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기념 촬영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4.10.10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5∼16일(현지시간)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첫 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시바 총리와 마주 앉게 된다.

대통령실은 14일 "윤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두 번째 회담을 통해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한일관계의 확고한 발전 의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 정상회담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16일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양국이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한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안보·방산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외 베트남, 브루나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APEC 회원국의 지지를 이끌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내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회의 개최 계획도 소개한다.

내년 APEC 정상회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경주에서 열린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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