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과 결혼 후 아이돌 부부의 삶을 살고 있는 현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현아는 SNS를 통해 용준형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용준형과 현아는 다정하게 붙어 옷 가게, 루프탑, 길거리를 거닐고 있다. 또한 사진 속 현아는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행복해 보인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달 11일 용준형과 현아는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아이돌 부부'가 됐다.
포미닛, 비스트로 활동했을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은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Change)로 협업하는 등 친분을 쌓았다.
그러다 지난 1월 두 사람은 SNS에 바다를 배경으로 손을 잡고 함께 걷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를 계기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약 6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타이거JK-윤미래 부부와 과거 현아와 원더걸스로 함께했던 예은(핫펠트), 엄정화,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조권, 동방신기 유노윤호, 홍석천 등이 참석했다.
사진=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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