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고공행진 아르헨 물가 10월엔 3% 아래로…올해 누적물가는 107%

연합뉴스 김선정
원문보기
물가안정과 더불어 밀레이 지지율도 40% 초반→50%에 근접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은 12일(현지시간) 10월 월간 물가상승률이 2.7%를 기록해 지난 3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은 193%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10개월간 누적 물가상승률은 107%를 기록했다. 2024.11.13 sunniek8@yna.co.kr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은 12일(현지시간) 10월 월간 물가상승률이 2.7%를 기록해 지난 3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은 193%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10개월간 누적 물가상승률은 107%를 기록했다. 2024.11.13 sunniek8@yna.co.kr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10월 월간 물가상승률이 2.7%를 기록하면서 지난 3년간 가장 낮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이 12일(현지시잔)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10월 물가상승률은 작년 동기 대비로는 193% 상승해 한국의 연간 물가상승률 1.6%에 비해 100배 이상 높았다.

10월 월간 상승률 2.7%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취임했던 작년 12월 물가상승률 25.5%의 거의 10분의 1 수준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월간 물가상승률이 3% 아래로 둔화한 것에 크게 환호했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측한 3%보다도 낮으며 아르헨티나 정부가 기대하는 월 2%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올해 들어 10개월간 누적 물가상승률은 107%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인상을 보인 부문은 주택·수도·전기·가스요금 분야로 5.4% 올랐으며, 의류·신발이 4.4%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식료품 및 비알코올성 음료 그리고 교통비가 각각 1.2%씩 올라 물가 지수 둔화에 일조했다.

에코고 컨설팅 회사의 로시오 비상 이코노미스트는 "2.7%는 매우 긍정적인 수치다"라면서 "물가 둔화에 기여한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이 중 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비공식 달러 환율 안정, 재정정책 유지(재정 흑자), 아직 급여 수준은 낮지만 급여 인상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꼽을 수 있다"고 현지 매체 암비토에 말했다.

물가안정과 더불어 밀레이 대통령의 지지도도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국립대학 예산지원법과 은퇴자 연금 인상법에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한 뒤 밀레이 대통령 지지도는 평균 40% 초반대에 머물렀으나 현재 지지도는 다시 평균 50%에 근접했다고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전했다.

sunniek8@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