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중국 주하이서 차량 돌진...35명 사망 "재산분할 불만"

댓글0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의 한 체육센터 앞.

운동복을 입은 시민 여러 명이 도로에 쓰러져 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 대원이 심폐소생술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오후 7시 50분쯤 차량 한 대가 체육센터로 돌진해 운동 중이던 시민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경찰은 현장에서 사고 차량 운전자 62살 판모씨를 체포했습니다.

판 씨는 차량 안에서 자해를 저지르고 의식을 잃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판 씨가 이혼 후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소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JTBC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서울경제“집·돈·망명 기회 제공”···북한군에 '항복 혜택' 제공한 한국인, 누구?
  • 아시아경제"60대에 사뿐히 담 넘네"…중국서 화제된 '이재명 월담'
  • 뉴스1'계엄령 사태' 빠르게 수습하는 한국에…외신들 "탄탄한 민주주의 작동"
  • 헤럴드경제“尹 계엄령 배경엔 사랑하는 女 김건희 있다”…외신 “대통령이 직접 쿠데타 ‘충격’”
  • 한겨레막오른 노벨 주간…‘계엄 정국’ 한강은 어떤 메시지 낼까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