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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냉부해2' 출격"…'흑백요리사' 사이 피어난 '마계 요리사'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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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어둠의 셰프' 김풍이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또 출연한다.

12일 JT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풍이 '냉장고를 부탁해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첫 촬영은 아직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김풍은 앞서 '야매요리', '마계 요리사'라는 별명으로 최현석, 이연복 등 유명 셰프들과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 요리 대결을 펼쳐 상상을 초월하는 메뉴로 매번 우승을 하는 '우승 강자'였다.

'냉부해'의 마스코트였던 김풍의 출연 소식은 많은 '냉부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백수저 참가자 최강록 셰프와 에드워드 리 셰프 사이 또 한 번 출격하는 김풍의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풍은 앞서 12일 '침착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냉부해' 제작진에게 연락이 왔다"며 시즌2에도 참여하게 됐음을 스스로 고백해 출연을 공식화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 11월 17일 첫방송을 시작해, 2019년 10월일까지 250회를 이어오며 JTBC의 대표 장수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존의 쿡방, 먹방 등과 달리 제한시간 15분 안에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셰프들이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내는 포맷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약 5년 만에 돌아온 시즌2는 12월 첫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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