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7 °
JTBC 언론사 이미지

[단독] 김 여사 봉하마을 방문 때 명태균 "KTX서 면담" 주장

JTBC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앵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김건희 여사의 첫 단독 일정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봉하마을 방문이었습니다. 당시 김 여사는 'KTX'를 이용했는데요. 명씨가 이때 이곳에 타서 김 여사를 면담했다고 흘리고 다닌 사실을 저희가 취재했습니다. 주변 인사들 중엔 명씨를 역까지 태워다 줬다고 말해준 사람도 있었습니다.

최규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6월 13일 김건희 여사는 권양숙 여사를 방문하기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 여사의 첫 공식 단독 일정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 방문 등이 포함됐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결과 명태균씨가 당시 김해를 찾은 김 여사와 비공식 면담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명씨 측 인사였던 A씨는 JTBC와의 통화에서 "명씨가 당시 김 여사를 만나야 한다고 부탁해 차로 데려다줬다"면서 "봉하마을 방문을 마친 김 여사가 오기 전에 도착해 주차장에 내려줬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명씨가 김 전 의원을 기다렸다가 데리고 올라가 김 여사를 만났다고 했다"면서 "열차 안에서 만났고 1시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점상 6월 1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전략공천을 받은 김 전 의원이 5선에 성공한 직후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의원 측 회계 담당자인 강혜경씨 등도 같은 취지로 말했습니다.

강씨는 JTBC에 "명씨가 열차 안에서 김 여사를 만났다고 들었다"면서 "명씨 본인뿐 아니라 주변 인사들로부터 들은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오늘(11일) 이러한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김 여사가 봉하마을을 방문했을 때 정치권에선 김 여사의 비선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코바나컨텐트 출신 인사와 동행한 사실이 밝혀진 겁니다.

지난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취임 후엔 명씨와 거리를 뒀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지난 7일) : 한 몇 차례 정도 문자나 뭐 이런 걸 했다고는 얘기를 합디다. 그런데 뭐 제가 이 자리에서 그걸 공개하기는 좀 그런데 좀 일상적인 것들이 많았고요.]

이와 관련해 JTBC는 대통령실에 입장을 물었지만,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류효정 / 영상디자인 정수임]

최규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차태현 성격 논란
    차태현 성격 논란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함께 보면 좋은 영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