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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1인 창업 인기에 무인매장 관리 솔루션 뜬다

매일경제 원호섭 기자(wo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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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부업을 하는 'N잡러'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저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무인 매장 점포가 확대되자 여러 스타트업이 무인 매장 지원 사격에 나섰다. 주요 기업들은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점주가 편리하게 매장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스타트업 '하이어엑스'가 개발한 무인 매장 토털케어 솔루션 '브라우니'가 대표적이다. 무인 매장을 관리하는 '긱워커(단기 근로자)'는 브라우니 앱을 이용해 점주와 연락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을 체크 리스트로 받는다. 해당 업무를 완료한 뒤 각 업무에 맞는 사진을 찍어 브라우니에 올리면 점주가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하이어엑스는 아이스크림 할인점, 셀프 빨래방, 스터디카페, 무인 자판기, 무인 편의점, 무인 문구점 등 대부분의 무인 매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년간 4만건 이상 서비스가 이뤄졌으며 재이용률은 95%를 넘어섰다.

스타트업 와이폴라리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무인 매장을 관리한다. 와이폴라리스가 운영하는 '캣츠업 테이크아웃'은 CCTV에 비전 AI 기술을 적용한 '간편식' 스토어다. 고객이 매장에 입장할 때부터 퇴장할 때까지 CCTV가 모든 동선을 추적해 어떠한 상품을 구매하는지 판단한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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