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1.1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LPBA] 김가영, 차유람 꺾고 23연승 신기록…4연속 우승 도전

뉴스핌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다.

김가영은 9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차유람(휴온스)을 3-0(11-0, 11-7, 11-7)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김가영. [사진=PBA]

김가영. [사진=PBA]


이로써 김가영은 4개 투어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올 시즌 3차투어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부터 5차투어휴온스 챔피언십까지 연속 우승한 김가영은 이번 대회서 LPBA 최초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승리로 LPBA 연승 기록도 세웠다.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64강전부터 개인전 23연승을 달성하며 지난 2020-21시즌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기록한 22연승을 넘어섰다.

김가영은 결승전에서 남녀 통틀어 최다인 24연승에 도전한다. 남녀 통합 최다 연승은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이 2021-22시즌 세운 23연승이다.

김가영은 이날 차유람과 1세트에서 3이닝 만에 11-0 퍼펙트 승리를 거둔 것을 비롯해 낙승을 거둬 상대 전적에서도 5전승을 기록했다.


김가영은 프로 데뷔 5년 만에 처음 결승에 오른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과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김민영은 이날 임혜원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11-10, 11-3, 8-11, 3-11, 9-7)로 승리했다.

우승 상금 4000만원이 걸린 결승전은 10일 밤 10시 7전 4선승제로 열린다.

zangpabo@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추경호 계엄해제 방해
    추경호 계엄해제 방해
  2. 2제주 유소년 축구
    제주 유소년 축구
  3. 3감사원장 김호철
    감사원장 김호철
  4. 4청와대 이전
    청와대 이전
  5. 5케이윌 프로보노 OST
    케이윌 프로보노 OST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