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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송지은, 축사 논란 타격無 "결혼식 당일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다"('위라클')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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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위, 송지은이 문래동 데이트를 했다.

8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우리 부부의 데이트가 특별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차에서 카메라를 켠 박위는 "오늘은 문래동을 간다. 낮데이트 진짜 오랜만인 것 같다. 같이 못 들어가는 곳이 가끔 있지 않나. 그럴 때 많이 아쉬웠는데 오늘은 다르다. '모두의 1층' 프로젝트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가게와 상점이 진짜 많다"며 웃었다.
'위라클' 유튜브 캡처

'위라클' 유튜브 캡처



송지은은 "신혼 20일차 기분은 어떠냐"고 묻자 "안정적이고 재밌다. 심심할 틈이 없는 것 같다. 삶에 활력이 돈다고 해야 하나. 퇴근하고도 같이 있고 아침에 같이 눈을 뜨지 않나"라며 웃었고, 박위는 " 짝꿍이 되었다는 게 너무 좋다. 우린 기쁨도 슬픔도 같이 나눌 수 있는 짝꿍이 되었다"고 공감했다.

경사로가 있는 '모두의 1층' 참여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두 사람. 카페 사장이 "결혼식 영상을 보고 아내가 엄청 울었다"고 하자, 박위도 "저도 제 결혼식이지만 엄청 울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지은은 경사로가 있는 가게들의 거리를 지나며 "이런 가게들이 하나하나가 변화하는 게 정말 의미가 크다고 느껴지는 게 마중물이 될 것 같다.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밖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들어온 송지은은 기다리며 "난 결혼 끝난 직후부터 해방감이 있었다. 사실 그렇게 사람들 초대해서 모신다는 것 자체가 마음의 어떤 부담감이 있긴 하더라. 그래서 그만큼 잘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니까, 한마디 한마디 반갑게 인사하고 싶고 말 한마디라도 더 하고 싶어서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다 하고 나니까 속이 후련했다"라고 했다.

이어 "'너는 살면서 가장 기쁜 순간이 언제였어?' 라고 물어보면 인생 최고의 순간이 바로바로 대답이 안 나왔었는데, 결혼식 당일날 세상에서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다고 단언컨대 얘기할 수 있을만큼(좋았다).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답해 박위를 감동케 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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