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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과 이혼' 장가현, 베드신 신음 간섭 당했다…"겨우 하나 들어온 시나리오"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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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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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이 이혼 전 남편으로부터 연기 활동을 간섭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장가현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2000년 그룹 015B 객원 보컬이엇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장가현은 한 연기학원에서 연기 수업받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시 연기를 시작하기 위해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꿈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장가현은 "자극적인 방송에 한 번 나간 이후로 드라마 섭외가 끊어졌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장가현은 결혼 생활 중에서도 전남편의 반대로 연기를 하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그 당시에 영화 시나리오가 하나 들어왔는데, 복귀하고 싶었다. 해보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영화에 베드신이 있었다. '어떤 신 찍었냐', '신음소리 어떻게 리허설하냐'고 이야기하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받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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