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아시아경제 나주석
원문보기
"3월 9일이라 이겨…꽃 폈으면 尹, 이재명 못 이겨"
민주당 "김건희 통해 무속 개입 의혹 불가피" 주장
더불어민주당은 8일 명태균씨 관련 추가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한 과정에 명씨가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민주당이 이날 공개한 명씨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파일에 따르면 명씨는 윤 대통령(당시 당선인)이 집무실을 청와대로 안 가겠다고 결정한 것과 관련해 "내가 뭐라 하데? 경호고 나발이고 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거기 가면 뒈진다 했는데, 본인 같으면 뒈진다 하면 가나"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내가 김건희 사모 앉은뱅이라고, 눈좋은, 끌어올릴 사주라 하고, (김 여사) 본인이 영부인 사주가 들어앉았고, 그 밑에(?) 대통령 사주가 안들어 왔는데"라고 언급한 대목도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녹음파일에는 명씨가 "3월9일이라서 당선된다 그랬지, 내가. 왜 그러냐 그래서 꽃 피기 전에는 윤석열이가 당선이 (되고 꽃 피면) 이재명이를 이길 수가 없다"며 "함 교수가 전화가 왔는데 진짜 하루이틀 지났으면 (대선에서) 졌겠다"고도 언급한다.

민주당은 해당 대화 시점을 대선 직후인 2022년 4월로 추정하며, 김 여사 등과 가까웠던 명씨의 발언이라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여사를 통해 무속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