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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방시혁·김하온과 스캔들' 과즙세연, 16억 먹튀설 결국 해명 "허위사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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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과즙세연/사진=민선유 기자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구 아프리카TV) 에서 활동 중인 BJ 과즙세연이 16억 원을 후원한 한 남성 팬을 차단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6일 과즙세연(본명 인세연) 측은 자신의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해당 루머에서 언급되는 게시글 작성자는 과즙세연에게 16억원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없고, 과즙세연의 열혈회장도 아니며, 과즙세연으로부터 차단당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했다. 해당 게시글에도 작성자가 그러한 취지로 언급한 사실은 전혀 확인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숲 게시글 작성자는 원 게시글 작성 후 3시간 만에 자신의 명백한 오해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였고, 해당 사과문을 통해 자신이 언급했던 의혹들이 모두 허위임을 명백히 밝힌 바 있으나, 위와 같은 사실들을 철저히 왜곡하여 자극적인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즙세연에게 가장 많은 후원을 한 것으로 알려진 남성팬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과즙세연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부정적 시선에도 자신은 과즙세연을 지지했지만 과즙세연으로부터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 울분을 터뜨렸다. 이는 해당 남성팬의 후원액이 16억에 달한다는 내용과 함께 퍼져나가 화제가 됐으나 결국 과즙세연은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과즙세연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 베버리 힐즈에서 포착된 사진, 그리고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출연으로 최근 화제가 된 인물이다. 방 의장과 과즙세연의 관계에 대해 빅히트 측은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과즙세연의)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 지 조언을 준 바 있다"며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일 과즙세연은 '고등래퍼2' 출신 래퍼 김하온과도 스캔들에 휩싸였다. 당시 과즙세연은 김하온과 어깨동무를 한 채 가까이 붙어있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지만 일각에서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은 과즙세연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과즙세연입니다.

최근 열혈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루머에서 언급되는 숲(구 아프리카TV) 게시글 작성자는 과즙세연에게 16억원 또는 이에 준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없고, 과즙세연의 열혈회장도 아니며, 과즙세연으로부터 차단당한 사실도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도 작성자가 그러한 취지로 언급한 사실은 전혀 확인되지 않습니다.

또한 숲 게시글 작성자는 원 게시글 작성 후 3시간 만에 자신의 명백한 오해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였고, 해당 사과문을 통해 자신이 언급했던 의혹들이 모두 허위임을 명백히 밝힌 바 있으나, 위와 같은 사실들을 철저히 왜곡하여 자극적인 루머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루머는 모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임을 밝히며, 본 입장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행위나, 도를 넘는 비방, 모욕 등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와 관련한 사례를 발견할 경우 해당 게시물의 URL(링크 주소)과 pdf 파일을 첨부하여 아래 전용 메일을 통해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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