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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교체' 셀틱, 대이변 일으켜...라이프치히 3-1 제압→UCL서 2승 확보! 13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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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양현준이 출전한 경기에서 셀틱은 이변을 일으켰다.

셀틱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 3-1로 이겼다. 셀틱은 2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셀틱은 13위에 올라있다.

양현준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강원FC에서 활약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건이 된 양현준은 셀틱으로 가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오현규, 권혁규와 트리오를 결성했고 2023-24시즌 프리미어십 24경기에 나왔다. 선발로는 10경기 출전이었다. 1골 3도움을 기록했고 UCL에서도 4경기를 소화헀다.

프리미어십 우승을 경험했던 양현준은 오현규가 헹크로 떠나고 권혁규가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를 간 상황에서 홀로 셀틱을 지켰다. 이번 시즌 좀처럼 브랜든 로저스 감독 선택을 받지 못했다. 프리미어십에서 3경기에 나섰는데 1경기를 제외하면 교체 출전이었고. UCL에선 1경기 교체, 27분 출전이었다.

이날도 벤치에서 시작한 양현준은 후반 29분 니콜라스 퀸 대신 출전했다. 셀틱은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에게 실점을 했지만 퀸의 연속골로 2-1 역전에 성공을 하면서 리드를 잡고 있었다. 후반 27분 하타테 레오 골이 나오면서 차이가 벌어졌다. 그러던 상황에서 퀸을 빼고 양현준을 투입한 것이다.

셀틱은 계속 두들겼고 양현준이 관여된 상황에서 마에다 다이젠 득점이 나오기도 했지만 취소됐다. 셀틱은 3-1로 이기면서 3경기 만에 UCL에서 승리를 거뒀다. 라이프치히와 비교하면 열세로 보였지만 셀틱은 이변을 일으켰다.

양현준은 20분 남짓 뛰면서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92.9%, 드리블 성공 1회, 피파울 1회, 인터셉트 1회, 롱패스 성공 1회 등을 기록하면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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