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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군 장교의 '섬뜩 발언'...'시신 훼손' 드러난 행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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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근무하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뒤 유기한 현역 군 장교의 범행 행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경기 과천 소재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군무원 B씨를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태연하게 근무를 이어가며 치밀하게 증거 인멸을 계획했다.

피해자의 시신에 옷가지를 덮어놓고 차량을 빠져나온 뒤 태연히 근무를 이어간 A씨는 퇴근 후 오후 9시쯤 부대 인근 건물에서 직접 준비해 온 도구로 시신을 훼손했다. 또 직접 준비해온 도구들로 혈흔 등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SBS에 따르면 A씨는 시신 훼손을 위해 찾았던 또 다른 공사장에서도 태연하게 주차가 가능한지 물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를 목격한 공사장 관계자는 "나갔다 들어오니 차 한 대가 있어서 '뭐냐'고 물으니 '주차하면 안 되느냐'고 그러더라. 안 된다고 나가라고 했더니 차를 뺐는데 그 안에 물체가 하나 있긴 있더라"라고 회상했다.

강원도 화천 북한강 변에 시신과 범행 도구를 유기한 A씨는 이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부대 측에 "휴가 처리해달라"며 결근을 통보하는 등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처럼 생활반응까지 조작했다.


범죄 심리 전문가들은 살해 이후 시신 훼손과 유기 과정에서 보인 치밀함을 근거로 사전에 살인을 계획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소위 엘리트 장교라는 사회적 지위를 실추시키지 않으려는 의도와 사이코패스일 가능성도 의심했다.

경찰은 내일(7일)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YTN 박선영 (parksy@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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