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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드] 명태균 통화 녹음 파장 이어져…거리로 나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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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드] 명태균 통화 녹음 파장 이어져…거리로 나선 민주당

<출연 : 정옥임 전 국회의원·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공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대여 총공세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봅니다.

정옥임 전 국회의원,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어서오세요.

<질문 1>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공개 후 나흘째인데요. 이르면 내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고위에서 입장을 밝힐 걸로 보입니다.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걸로 보십니까?

<질문 2> 공개된 통화 녹음과 관련해 당내에서는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친윤계는 "법률적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친한계에서는 당 차원의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고요?

<질문 3> 취임 후 처음 20% 아래로 떨어진 국정 지지율도 여권의 고심거리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달 중 대국민 소통 등 어떤 형태로든 입장을 낼 전망인데요. 인사 카드를 국면 전환용으로 활용하진 않겠다고 했죠. 집권 3년 차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한 쇄신이 어떤 방향으로 이뤄져야겠습니까?

<질문 4> 민주당은 거리로 나가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016년 촛불집회를 상기시켰는데요. 군소 야당처럼 민주당도 '탄핵 여론전'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5>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위한 '맞춤형 방탄 집회'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 사건은 이번 달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데요?

<질문 6> 170석을 가진 민주당이 서울중앙지검장 탄핵을 추진하면서 '수사 마비' 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처분이 이유인데요.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사건 공소 유지와 민주당 돈봉투 사건 등 야권 인사들이 연루된 수사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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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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