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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터뷰] 윤정환 감독 "비가 오는 울산종합운동장서 경기, 울산이 아픈 기억 있다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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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울산)] 윤정환 감독은 울산 HD의 아픈 기억을 소환했다.

강원FC는 11월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파이널A 3라운드)에서 울산 HD와 대결을 펼친다. 강원은 승점 61점(18승 7무 10패)을 기록하며 2위에 위치 중이다.

강원은 이광연, 이기혁, 강투지, 김영빈, 송준석, 김강국, 이유현, 황문기, 양민혁, 코바체비치, 유인수가 선발 출전한다. 박청효, 윤석영, 신민하, 김이석, 헨리, 조진혁, 이상헌, 김경민, 진준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울산에 패할 경우 우승을 내준다. 각오를 다지며 울산 원정을 온 윤정환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경기나 굳이 인상 쓰고 나올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 잘 준비했다"고 하면서 울산전 준비 과정을 밝혔다.


[이하 윤정환 감독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비가 온다.


울산이 여기서(울산종합운동장) 아픈 기억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다.

-과거에 울산을 지도한 경력이 있다.

울산은 3연패를 할 실력이다. 강원이 여기까지 왔다는 것만으로 우린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는 50 대 50이다. 축구는 알 수 없다. 일단 해보려고 한다.


-강원 선수들에게 이야기한 내용은?

서로 믿고 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마음 편안히 하자고 말했다.

-경기장이 변경됐다.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쓰던 것들이 있기에, 우린 울산이 집중력 덜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울산 선수들은 노련하고 경험이 많다. 부담감이 있지 않을 거라고 본다.

-승부처는?

비라는 변수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중요하다. 부상이 나올 수 있고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할 것이다. 가장 큰 변수라면 이 날씨라고 본다.

-양민혁 체력 관리를 해주는 건가?

내가 보기엔 타고 난 것이 있다. 경기가 처음 시작할 때는 불안해 보였는데 거듭하면서 체력적인 부분이 성장했다. 본인도 웨이트 트레이닝 등 노력을 했다. 더욱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천적으로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나도 놀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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