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정선군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규)가 주최하고 정선군종합사회 복지관(관장 주상현)이 주관하는 ‘제5회 고한읍 어르신 보드게임 대회’가 30일 고한읍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어르신 보드게임대회는 두뇌활동을 자극하는 게임을 통해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 치매예방 및 우울증 예방은 물론 경로당의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30일 정선군 ‘제5회 고한읍 어르신 보드게임 대회’가 고한읍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정선군 |
어르신 보드게임은 지난 4월부터 보드게임연구회 회원들이 경로당으로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드게임교실’을 통해 보드게임을 배우고 연습했으며, 대회를 통해 실력을 보여주고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퍼즐맞추기, 한궁, 보드게임 3종 등 5종목의 경기를 경로당별로 선수등록을 받아 진행했다.
대회에서 종합우승한 경로당에는 우승 트로피가 전달되었으며, 각 경로당에는 선수 개인 상품 및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이번 보드게임 대회를 통해 경로당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일상속에서 놀이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상규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드게임대회가 경로당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한편, 치매예방 및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놀이로 정선군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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