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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음주운전하다 신호등 들이받은 30대, 경찰에 붙잡혀

SBS 조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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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 화성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9일) 밤 9시쯤 경기 화성시 석우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BMW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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