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개봉하는 영화 '청설(조선호 감독)'이 동시기 개봉작 사전 예매량 1위를 차지했다.
동명의 대만 원작을 리메이크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그린 작품.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29일 오전 사전 예매량 2만8002장을 넘겨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전체 예매율은 현 박스오피스 1위 '베놈; 라스트 댄스'와 30일 개봉하는 '아마존 활명수'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어 10월 개봉작들의 흥행 바통을 넘겨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청설'의 사전 예매량은 28일 진행 된 언론시사회와 최초 시사회에서 터진 호평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사회 직후 평단과 관객들은 '눈을 뗄 수 없는 다정한 영화' '너무 청량하고 푸르르다. 기분이 좋아짐' '감동이 있는 청량 로맨스.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 깊다' '이런 걸 청춘이라고 부르는구나' 등 반응을 통해 '청설'이 전하는 청량한 싱그러움을 입 모아 호평했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로 11월 기대작 반열에 오른 '청설'은 내달 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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