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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STAR] '전성기 캉테 같았다'...공포의 왼발+미친 활동량! 밥신, 친정 대구 상대 최고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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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경기장을 휘젓는 밥신을 보며 은골로 캉테의 전성기 시절이 떠올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파이널B 2라운드)에서 대구FC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2연승을 기록하면서 9위에 올랐다. 대구는 6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하면서 10위로 내려갔다.

밥신이 전 소속팀 대구를 상대로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밥신은 대구에서 활약할 때 등록명은 벨톨라였다. 대구 중원을 책임지면서 최고의 활약을 했는데 임대생 신분이었다. 대구는 완전이적을 원했지만 합의에 실패하면서 올여름 대전으로 왔다. 중원에서 부실함이 있던 대전은 바로 주전으로 썼다.

등록명도 벨톨라가 아닌 밥신으로 바꿨다. 밥신이 합류한 뒤 이순민 경기력도 올라갔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인데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커버했다. 3선, 측면 커버는 물론, 전방으로 올라가 공격 전개를 했다. 긴 다리를 앞세운 공 소유 능력과 정확하고 간결한 패스는 대전 경기력 질을 높였다.


대구전에서도 밥신의 훌륭한 경기력은 이어졌다. 여름까지 함께 했던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밥신은 킥오프 후 돌변해 거칠게 대구를 압박하고 공간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패스를 연결했다. 최건주가 중앙으로 이동하면 좌측으로 이동했고 마사, 김준범이 모두 전방으로 전진하면 2선을 커버했다. 경기장 어느 곳이나 밥신이 존재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밥신을 앞세워 흐름을 주도한 대전은 마사 골로 앞서갔다. 유기적인 움직임과 공간을 이용하는 움직임이 돋보였는데 중심은 밥신이었다. 대구는 전 동료 밥신을 제어하지 못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황재원을 미드필더로 두고 전방에 에드가를 추가하면서 변화를 줬지만 밥신을 내세운 대전에 매우 고전했다.


밥신은 후반에도 다채롭게 움직이면서 공수 전반에 걸쳐 관여했다. 공격에 올라가 있다가 어느새 내려와 빌드업을 이끌었다. 대구 공세가 거세진 흐름 속에서도 중심을 지키면서 힘을 실었다. 후반 43분 득점 기회를 놓쳤다. 밥신의 왼발 슈팅이 나왔는데 골대에 맞았다.

밥신의 활약 속 대전은 1-0으로 이겼다. 밥신은 친정 대구가 좌절을 할 때 환호를 하면서 승리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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