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대회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사흘 앞둔 어제(26일)저녁 서울광장에서 시민 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참사 유가족 등은 이태원역에서 용산 대통령실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한 뒤, 참사 당일 첫 신고 접수 시각인 저녁 6시 34분부터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의 삶은 지금껏 겪은 어떤 고통보다 더 크고 아팠다"며 "이러한 불행이 반복되도록 해선 안 된다"고 했습니다.
추모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5천명이 모였으며, 여야 원내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추모대회에 앞서 낮 2시에는 희생자 159명을 기리기 위해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4개 종단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사흘 앞둔 어제(26일)저녁 서울광장에서 시민 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참사 유가족 등은 이태원역에서 용산 대통령실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한 뒤, 참사 당일 첫 신고 접수 시각인 저녁 6시 34분부터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의 삶은 지금껏 겪은 어떤 고통보다 더 크고 아팠다"며 "이러한 불행이 반복되도록 해선 안 된다"고 했습니다.
추모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5천명이 모였으며, 여야 원내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추모대회에 앞서 낮 2시에는 희생자 159명을 기리기 위해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4개 종단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성승환 기자 (ssh82@yna.co.kr)
#이태원 #참사_2주기 #추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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