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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스라엘 전투기 특이한 비행경로...영공 뚫린 이란 '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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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조종사들이 F-15 전투기에 탑승해 출격을 준비합니다.

이스라엘은 이란 공습에 전투기를 대거 동원한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미사일 제조 시설 등 보복 목표를 달성했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니엘 하가리 / 이스라엘군 대변인 : 이스라엘 국가를 위협하고 이 지역을 더 큰 확전으로 끌고 가려는 모든 이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란 수도 테헤란의 국제공항에 있는 S-300 방공미사일 시설이 표적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압력 때문에 이란의 핵시설이나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을 피했다는 일부 보도는 부인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번 재보복 공격에 서방은 "정당한 자위권"이라고 두둔한 반면 아랍 국가들은 "주권 침해"라며 반발하는 등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하지만 다들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며 확전은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그들(이스라엘)이 군사 목표물이 아닌 다른 곳은 타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것이 끝이기를 희망합니다.]


이란 곳곳의 군사 시설을 폭격한 이스라엘 전투기의 비행경로도 관심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이란 테헤란까지의 거리는 직선 거리로 약 1,600km,

최단거리로 비행해도 요르단이나 시리아, 그리고 이라크의 영공을 지나야 합니다.


SNS에선 "요르단서 전투기가 관측됐다" 는 등의 주장이 돌았지만, 영공 통과 묵인을 공식 확인한 나라는 아직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군 총참모부는 이스라엘 전투기가 이라크의 미군 관할지에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 미사일은 격추됐고, 적기의 이란 영공 진입은 차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국민을 지키는 데 한계는 없다며 이스라엘에 계속해 맞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지영입니다.

영상편집ㅣ안홍현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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