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새 앨범 전원 참여…타이틀곡은 '오버 더 문'

[Dispatch=구민지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가 설레는 러브송을 선보인다.

빅히트 뮤직은 26일 공식 SNS에 투바투의 미니 7집 '별의 장 : 생크추어리'(SANCTUARY)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앨범 분위기를 스포일러했다.

총 6개 트랙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이다. 사랑의 색으로 물든 세상이 주는 행복을 투바투 만의 방식으로 그려낸 노래다.

관계자는 "'제로 바이 원 러브송'과 '루저 러버'를 잇는 또 하나의 러브송이다. 리스너들에게 몽글몽글한 설렘을 안겨줄 것"이라며 팬의 기대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헤븐'(Heaven), '댄저'(Danger), '레지스트'(Resist), '포티 원 윙크스'(Forty One Winks), '하이어 댄 헤븐'(Higher than Heaven)도 들을 수 있다.

이들은 앞서 혼란스러운 세상, '루저'처럼 보일지라도 너에게만은 '러버'이고 싶은 마음을 노래했다. 이번엔 너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특히, 이번엔 멤버 전원이 앨범 수록곡 작업에 참여했다. '헤븐' 작사에는 연준, 태현, 수빈이 힘을 보탰다. '댄저' 가사는 연준, 태현, 범규가 공을 들였다.

'레지스트'는 범규, 수빈, 태현, 휴닝카이가 각별한 애정을 기울였다. '하이어 댄 헤븐'은 태현이 에너지를 쏟았다. 5인 5색 매력을 새 앨범에 가득 채웠다.

'별의 장 : 생크추어리'는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 그로 인해 달라진 세상에 대해 다룬다. 투바투 멤버들은 이를 사랑으로 표현한다.

소속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감정에 투바투 특유의 트렌디한 음악, 흔치 않은 표현법을 얹었다. 유일무이 사랑 이야기가 완성됐다"고 알렸다.

한펴 투바투는 다음 달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3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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