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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족 "26~31일 참사 보도 댓글창 닫아달라"

뉴스1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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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추모 기간, 혐오·모욕 2차 가해 우려"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계단에 핼러윈 데이 혼잡에 따른 인근역 이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10.2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둔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계단에 핼러윈 데이 혼잡에 따른 인근역 이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10.2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오는 26일부터 엿새간 언론사와 포털에서 참사 관련 기사 댓글 창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참사 관련 보도에 대한 댓글 창을 닫아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집중추모기간이 진정한 추모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언론의 신중한 취재·보도와 더불어 혐오·모욕성 내용으로 2차 가해 우려가 커진 뉴스 댓글 창에 대한 일시 중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29일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집중추모주간(21일~29일)을 정해 기자간담회와 정책포럼, 콘서트, 학술대회, 시민추모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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