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10·29(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도청사(수원)와 북부청사(의정부)에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추모 깃발과 플래카드를 게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전날 서울 중구 이태원 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 집'에서 참사 유가족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한 유가족의 요청을 받고 즉석에서 수락했다.
김 지사는 별들의 집의 추모글 포스트잇에 '159개 별 잊지 않겠습니다'고 적었는데 경기도는 이를 플래카드 문구로 정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간담회 하는 김동연 지사 |
앞서 김동연 지사는 전날 서울 중구 이태원 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 집'에서 참사 유가족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한 유가족의 요청을 받고 즉석에서 수락했다.
김 지사는 별들의 집의 추모글 포스트잇에 '159개 별 잊지 않겠습니다'고 적었는데 경기도는 이를 플래카드 문구로 정했다.
추모 깃발은 도청사와 북부청사 게양대에 걸고, 플래카드는 도청사와 북부청사 외벽과 현수막 게시대에 설치된다.
김 지사는 지난해 2월 4일 참사 100일 때 녹사평 분향소 방문, 4월 5일 10·29 진실버스 수원 현장 방문, 6월 21일 특별법 제정 촉구 동조단식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유가족들을 여러 번 만나 위로했으며 지난해 12월 13일에는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로 유가족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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