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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대 나온 여자야”...집에 ‘작업방’까지 있다는 노윤서 그림 실력보니

매일경제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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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윤서.[사진=스타투데이]

배우 노윤서.[사진=스타투데이]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영화 타짜에서 정마담 역할을 맡았던 김혜수의 명대사다. 이대 출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역대급 명대사로도 통한다.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배우 노윤서(24)의 수준급 그림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 배우 노윤서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실력이 공개됐다.

이날 노윤서는 영화 ‘청설’의 주인공 홍경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노윤서는 앞서 SNS를 통해 뛰어난 그림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윤서는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못했다”고 밝혔다.


배우 노윤서가 2022년 SNS에 올린 작품.[사진=인스타그램]

배우 노윤서가 2022년 SNS에 올린 작품.[사진=인스타그램]


노윤서는 “2학년 때까지는 너무 잘 그려지고 그림도 마음에 들었다. 근데 코로나로 인해 작업실을 못 가 베란다에서 그림을 그렸다. 이후 집 안에 따로 그림방을 마련하긴 했는데 아직 활발하게 하지는 않고 있다”면서 “취미로는 계속하고 싶다”고 그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스케치북과 연필을 가져와 즉석에서 그림 대결을 제안했다. 장도연을 모델로 시작된 대결에서 노윤서는 실제 모습과 빼닮은 그림을 그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윤서의 첫 전시.[사진=인스타그램]

노윤서의 첫 전시.[사진=인스타그램]


노윤서와 홍경이 출연한 영화 ‘청설’은 오는 11월 6일 개봉한다.

한편 노윤서는 선화예술고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대학시절 등록금을 벌고 싶은 마음에 모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2년 tvN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일타 스캔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와 영화 ‘20세기 소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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