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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라스트댄스’ 사전 예매 11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등극…마지막 시리즈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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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라스트댄스’. 사진 | 소니 픽처스

‘베놈: 라스트댄스’. 사진 | 소니 픽처스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댄스’ 마지막 시리즈가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 예매량 11만장, 45% 예매율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하반기 최고 흥행 외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사전 예매량을 압도적으로 제친 기록이다. 매서운 기세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큼 흥행 피날레에 귀추가 주목된다.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5번째 작품이자, 베놈 실사영화 시리즈 최종장이다. ‘베놈1’(2018)은 총 제작비 1억달러(1381억원)로 월드 박스오피스 8억 5000만 달러(1조 1742억원) 흥행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에선 388만명 관객 동원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2021)는 213만 관객 동원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3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사진 | KOBIS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3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사진 | KOBIS



톰 하디. 사진 | 소니 픽처스

톰 하디. 사진 | 소니 픽처스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검은 스파이더맨 슈트를 바탕으로 한 형태의 모습에 심비오트 특유 야만적인 포스가 어우러져 스파이더맨 빌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톰 하디의 특별한 한국 사랑도 팬들 관심을 모은다. 2015년 당시에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물 받은 ‘상남자’ 모자를 직접 착용하고 SNS에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다시 한번 한글로 적힌 ‘상남자’ 모자를 착용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베놈: 라스트 댄스’ 한글날 포스터를 든 모습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티켓 프로모션과 굿즈 패키지 매진 행렬 등 영화를 향한 뜨거운 반응도 이어가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CGV 스피드 쿠폰,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 메가박스 빵원티켓 등 극장 3사와 함께 진행한 티켓 프로모션에서 모두 완판되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메가박스와 함께 진행한 굿즈 패키지 역시 개시한 지 20분 만에 빠르게 완판됐다. 또한 성수동에서 열린 ‘베놈 하우스’ 팝업은 1000명이 넘는 대기 인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베놈’ 흥행 신드롬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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