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이혼' 율희 사주풀이 본 역술가 "계속 살았으면 정신병 왔다"

머니투데이 채태병기자
원문보기
/사진=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사진=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가수 율희의 사주풀이를 본 역술가가 "결혼 생활을 계속했으면 정신병이 생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2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친구와 함께 역술가와 만난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율희의 사주풀이를 본 역술가는 "있는 그대로 다 얘기하겠다"며 "성격이 너무 예민하고 까탈스럽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머리가 좋아 임기응변과 상황 대처가 빠르다"고 부연했다.

역술가는 또 "남자를 일찍 알았겠다"며 "임신을 먼저 해서 결혼으로 연결했지만, 결혼 생활 유지는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율희는 "사실 이미 한 번 갔다 온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역술가는 "남자 복이 없다"며 "계속 살았으면 정신병이 생기거나 우울증이 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혼 결정이) 오히려 잘 선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율희는 자기 자식 운에 대해서도 물었다. 역술가는 "나중에 (애들이 먼저) 엄마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엄마와 인연이 아니지만, 애들이 똑똑하기 때문에 다음 대운이 넘어가면 애들과 편안하게 살 것"이라고 했다.


1997년생 율희는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 최민환이 가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