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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한동훈 면담 종료…국힘, 7시30분 결과 발표

뉴스1 박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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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문제 주요 의제로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 앞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대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0.2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 앞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대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0.2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1시간 20분 동안 면담을 했다. 국민의힘은 한 대표로부터 전달받은 면담 내용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이 이날 오후 7시 30분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당초 한 대표가 직접 브리핑을 한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박 실장이 면담 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면담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입장차만 확인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앞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오후 4시 54분부터 약 80분 동안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 간 회동은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지 한 달 만에 성사됐다. 면담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회담에 앞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10여 분 동안 파인그라스 잔디밭을 산책하며, 올해의 경찰 영웅으로 현양된 고 이재현 경장을 비롯한 4명의 경찰 영웅 이야기를 나눴다. 정 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 일부 참모들도 동행했다.

회동에선 김 여사 문제가 핵심 사안으로 테이블에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명태균 씨 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 협조 등 3대 요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대 정원 증원의 유연화를 요구했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 의견을 주로 경청하면서, 민생 안정과 더불어 의료·교육·노동·연금 등 4대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당정이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을 것으로 보인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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