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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WRC 중부 유럽 랠리’·‘TCR 중국 레이스’서 우승컵

매일경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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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월드랠리팀 드라이버 오트 타낙(가운데), 코드라이버 마틴 야르베오야(Martin Järveoja, 왼쪽에서 두번째)가 우승하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 월드랠리팀 드라이버 오트 타낙(가운데), 코드라이버 마틴 야르베오야(Martin Järveoja, 왼쪽에서 두번째)가 우승하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체코·오스트리아·독일 유럽 3개국에서 17~20일(현지시각)에 걸쳐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2번째 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오트 타낙이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오트 타낙 선수를 비롯해 티에리 누빌과 안드레아스 미켈슨 선수 등 3명이 현대차 월드랠리팀에서 경주차 ‘i20 N Rally1 하이브리드’로 출전했다.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중부 유럽 랠리에 참가한 현대자동차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의 질주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중부 유럽 랠리에 참가한 현대자동차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의 질주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타낙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18개의 스테이지 중 15번째 스테이지부터 1위를 차지하며 2시간 37분 34초 6의 기록으로 팀을 포디움 정상으로 이끌었다. 누빌과 미켈슨도 안정적인 주행을 바탕으로 3위와 7위를 차지하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중부 유럽 랠리를 통해 제조사 부문에서 총 44점을 얻어 제조사 부문 순위 1위를 유지했다. 타낙은 우승컵과 함께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22점을 획득하며 드라이버 부문 2위를, 누빌은 18점을 추가해 1위를 지켰다.

‘2024 TCR 월드 투어’ 주저우 대회에서 현대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위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2024 TCR 월드 투어’ 주저우 대회에서 현대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위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한편 중국 주저우 국제서킷에서 18~20일(현지시각)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여섯 번째 레이스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도 우승을 거뒀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19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에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안겨줬다.

아즈코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선에서 얻은 6포인트와 20일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9위를 차지해 얻은 10포인트를 더해 총 46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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