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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한동훈 21일 만난다···‘독대’ 아닌 차담 형식, 정진석 실장 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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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 제한 없어, 3대 요구 수용 여부 관심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난다.

대통령실은 18일 “윤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10월21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가 요구한 ‘독대’ 형식은 아닌 셈이다.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환송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환송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의제 제한은 없는 상태지만, 한 대표는 이미 의제를 공식적으로 던져 놓은 상태다. 한 대표는 전날 김 여사와 관련된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 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 협조 등 3가지 요구사항을 공식회의에서 밝혔다. 친한동훈(친한)계는 이날 한 대표가 제시한 3대 요구사항을 대통령실이 수용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세 번째로 발의한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국민의힘 이탈표가 ‘지난번 네 표보다 더 나올 수 있냐’는 질문에 “어제 한동훈 대표가 세 가지 요구사항을 공표하지 않았냐”며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실에서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거기에 따라서 상당히 많이 달라질 것 같다”고 했다.

한 대표 요구에 대한 수용 여부에 따라 당·정 갈등은 진화할 수도, 반대로 더 악화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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