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X김재영 쫓는 김아영...광기 어린 눈빛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원문보기
‘지옥에서 온 판사’. 사진lSBS

‘지옥에서 온 판사’. 사진lSBS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이 박신혜와 김재영을 쫓는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2회 연속 80분 확대 편성을 확정했다. 이에 18일 방송되는 9회와 19일 방송되는 10회는 이전보다 더 길고, 더 짜릿하게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현재 상승세를 제대로 탄 ‘지옥에서 온 판사’의 시청률이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의 눈물, 인간 한다온(김재영 분)의 흑화, 두 사람의 관계성 변화가 중반부에 돌입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중요한 시청 포인트로 부상했다. 여기에 둘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는 또 다른 악마 이아롱(김아영 분)의 존재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험요소로 작용하며 극적인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로 많은 시청자들이 “아롱이 불안!”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18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이전과 달라진 강빛나와 한다온, 그런 둘을 향해 의심의 불을 켠 이아롱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지옥에서 온 판사’ 9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강빛나와 한다온은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 앉아 있다. 강빛나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한다온을 바라보고 있다. 평소보다 수척해진 한다온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서로 의심하며 술래잡기할 때와는 180도 달라진 두 사람의 분위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마주 선 강빛나와 한다온, 그런 두 사람을 차갑고 매서운 눈빛으로 지켜보는 이아롱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악마 이아롱의 진짜 임무는 죄인을 처단해 지옥으로 보내는 것이 아닌, 인간과 사랑에 빠지거나 인간화 한 악마를 색출하는 것이었다. 이아롱 입장에서 강빛나와 한다온의 관계 변화는, 눈에 불을 켜고 반드시 밝혀내야 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강빛나와 한다온이 연쇄살인마J를 쫓기 위해 공조를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아롱은 둘의 관계 변화를 알아챌까. 이아롱의 의심은 이후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시청자 손에 땀을 쥐게 할 박신혜, 김재영, 김아영 세 배우의 강력한 열연이 기대된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는 18일 오후 10시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수사 외압 의혹
    쿠팡 수사 외압 의혹
  2. 2김준호 김지민 각방
    김준호 김지민 각방
  3. 3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4. 4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5. 5이이경 하차
    이이경 하차

스타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