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원디렉션’ 리암 페인, 아르헨티나 호텔서 추락사…향년 31세

세계일보
원문보기
리암 페인. AFP=뉴스1

리암 페인. AFP=뉴스1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 멤버 리암 페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17일(한국시간) 팝스타 리암 페인이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호텔 방 3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향년 31세.

목격자들에 따르면 페인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 직후 발코니에서 떨어졌다. 그의 추락이 의도적인 것인지 우발적인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페인이 앞서 호텔 로비에서 노트북을 갑자기 부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다는 증언도 나왔다.

리암 페인은 최근 무비스타 아레나에서 열린 전 원디렉션 동료 니얼 호란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콘서트에 참석한 바 있다.

페인은 2010년 16살의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 ‘The X Factor’ 시즌7에 함께 출연한 해리 스타일스, 루이 톰린슨, 나일 호란, 제인 말리크와 함께 원디렉션을 결성했다. 원디렉션은 2011년 9월 발매한 싱글앨범 ‘What Makes You Beautiful’으로 국제적 성공을 거뒀다.


작곡 및 프로듀싱에도 재능을 보인 페인은 2017년부터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동했다. 전 여자친구 셰릴 콜과의 사이에서 낳은 7살 난 아들이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2. 2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3. 3해수부 장관 부산
    해수부 장관 부산
  4. 4대구FC 장영복 단장
    대구FC 장영복 단장
  5. 5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