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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중대재해처벌법 2년 회고와 전망 특별 세미나 개최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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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산업재해 관련
근본적 문제 해결 위한 해법 모색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은 다음 달 1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국대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은 다음 달 1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국대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은 다음 달 1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안영찬 교수가 주관하며, 법률, 산업 안전, 경영,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주요 사건들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실질적인 해결책과 안전 문화 정착 방안이며, 법 해석부터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 최신 혁신 기술 도입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인범 교수가 지난 2년간의 주요 사건과 법적 대응을 평가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기섭 노무사가 기업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세이프티온솔루션이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안전 관리 솔루션을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안영찬 교수가 일본과 독일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글로벌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법적 대응을 넘어, 혁신적인 기술 도입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 실무자들에게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에 관한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영찬 교수는 "오너와 경영자, 현장 근로자 모두가 실질적인 안전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이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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