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수정이 KBS 4부작 드라마인 ‘아들을 위하여’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6일 KBS 드라마 스페셜 4부작 ‘아들을 위하여’ 이건준 책임프로듀서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15일 대본 리딩 이후 오는 20일 첫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라며 “황수정씨 본인이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으며 제작진 입장에서도 기대감이 크다”라고 밝혔다.
극 중 황수정이 맡은 지숙 역은 북의 수용소에 인질로 잡혀 있는 아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전남편을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지니고 남한에 침투한 간첩으로 아들에 대한 깊은 모성애를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편 제거를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강력반 형사 장성호(최수종 분)에게 가사도우미로 접근하면서 애잔한 멜로도 선보인다.
이에 이건준 책임프로듀서는 “시나리오가 탄탄한 편으로 멜로와 모성애로 시청자들의 가슴이 먹먹해지도록 만드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들을 위하여’는 오는 12월4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